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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사장에 곽태헌 회원
곽태헌 회원이 9월 24일 서울신문 사장으로 선출됐다.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신문 기자로 입사했다. 논설위원과 국제부장, 산업부장, 정치부장, 정치·경제에디터, 편집국장, 논설실장, 상무이사 등을 지냈다. 서울신문 퇴임 후 데일리한국 부사장을 역임했다. 10월 15일 취임 예정이며 임기는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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