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초청 관훈토론회를 9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합니다.

 반기문 장관 초청 관훈토론회는 전시작전통제권 문제와 FTA 등을 둘러싼 한·미 관계,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등과 관련한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와의 갈등,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많은 현안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반기문 장관이 유엔사무총장이 될 수 있을 지도 국민적 관심사인 가운데 열리기 때문에 언론과 국민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외교 현안이 있는 상황에 맞춰 토론자도 한국 기자 2명과 외국 기자 2명을 선정했습니다. 한국인 토론자는 이미숙 문화일보 정치부 차장과 손관수 KBS 국제팀 데스크며 외국인 토론자는 히라이 히사시 교도통신 서울지국장과 존 허스코비츠 로이터통신 한국지사 수석 특파원입니다.

 허스코비츠 특파원이 한국어를 못해 토론회는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히라이 지국장은 한국어를 잘 해 한국어로 토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