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2006년 10월 9일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는 긴급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10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이용훈 대법원장 초청 관훈토론회를 일단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 초청 관훈토론회는 2006년 10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30분 동안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토론회가 성사되면 이용훈 대법원장은 관훈토론회에 나오는 최초의 사법부 수장이 됩니다. 2006년 9월 21일까지 144회의 관훈토론회가 열였는데 그동안 대법원장을 비롯 사법부 인사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