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토론회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초청 관훈토론회 8월 20일 열려

작성일 :
2014-08-21
조회수 :
4,616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초청 관훈토론회가 8월 20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국회방송과 TV조선, 연합뉴스TV 등 종편과 뉴스채널에서 생중계했고 신문과 방송 및 인터넷 매체 등이 토론회 내용을 크게 보도했다. 토론회에는 국회의원, 내외신 취재기자, 관훈클럽 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식 관훈클럽 총무(문화일보 논설실장)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김무성 대표는 기조연설을 한 뒤 임광기 SBS 논설위원, 주용중 조선일보 정치부장, 성기홍 연합뉴스 국회팀장, 구혜영 경향신문 정치부 차장 등 4명과 세월호특별법,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 문제, 방탄국회, 청와대와의 관계, 공천 문제, 남북관계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질의응답을 했다.

김무성 대표는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는 분명히 정치자금법 위반이고 탈세라고 말했다. 그는 방탄국회 같은 것은 없어져야한다고 강조했으며 세월호특별법에 관해서는 야당에 양보하고 이 문제를 풀고 싶으나 형사법 체계를 흔드는 양보는 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복지 증대를 위한 증세와 관련, 예민한 문제지만 조세부담률을 높이는 것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 차기 대권주자로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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