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2014년 11월 18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을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연다. 문희상 위원장 토론회는 지난 8월 20일 열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초청 토론회에 이어 개최하는 것이다. 관훈클럽은 당초 7·30 재보선이 끝난 뒤 여야 대표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김무성 대표 토론회만 개최하고 야당 대표 토론회는 새정치민주연합측 사정으로 열리지 못했다.

문희상 위원장은 지난 9월 22일 박영선 위원장의 뒤를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문 위원장은 여러가지 국정· 정치 이슈와 여야관계 등에 대해 4명의 패널리스트와 토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