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네 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을 9월 21일부터 10월 6일 사이에 한 명씩 차례로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토론회는 예정대로 개최했으나 10월 6일로 예정했던 원희룡 지사 토론회는 제주도를 강타한 태풍 '차바'의 피해가 심각해 10월 19일로 연기했다. 토론회 장소는 모두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이다. 관훈클럽이 네 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을 연속으로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치적 역량과 지도력을 평가받고 있는 네 명의 지방자치단체장들은 서울시장이나 도지사의 경험과 그동안의 정치활동 등을 바탕으로 더 큰 정치를 지향하고 있다.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은 2017년에 실시되는 대선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토론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 남경필 경기도지사 초청 관훈토론회 : 2016년 9월 21일 오전 10시
▣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초청 관훈토론회 : 2016년 9월 22일 오전 10시
▣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초청 관훈토론회 : 2016년 9월 27일 오전 10시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관훈토론회 : 2016년 10월 19일 오전 10시
※ 관훈토론회 장소는 4명 모두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