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2016년도 관훈언론상을 공모하고 있다. 관훈클럽은 10월 7일 ‘2016년 관훈언론상에 많은 응모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공문을 언론사와 관훈클럽 회원, 외신기자클럽 등에 보냈다.
공모 부문은 △사회 변화 △권력 감시 △국제 보도 △저널리즘 혁신 등 4개 분야다. 응모기간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이며,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10월 31일까지의 보도 및 언론활동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공적서, 공적자료, 이력서, 추천서 등이다. 접수처는 관훈클럽 사무국이다.
엄정한 심사를 위해 예비심사와 본심사로 나누어 2단계로 한다. 예비심사에서 부문별로 3개의 후보 작품을 선정해 본심에 올린 뒤 본심에서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한다. 상금은 부문별로 각각 1000만원이다. 시상식은 12월 27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할 예정이다.
관훈클럽은 10월 4일 임원회의에서 관훈클럽 규정 일부를 수정했다. 7조 5항 ‘심사결과에 따라 최대 4건까지 시상할 수 있다.’를 3조 2항으로 옮기고 ‘우수한 작품이 없는 분야는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고 우수한 작품이 같은 분야에 복수로 있으면 수상작을 복수로 선정할 수 있다.’를 3조 3항으로 추가했다. 5조 4항에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로 되어있는 신청접수 기간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로 수정했다. ‘외부의 검증이 필요할 경우 전문가에게 자문할 수 있다.’를 7조 5항으로 추가했다. 8조 1항 본심 심사위원 수를 ‘10명 안팎’에서 ‘7명’으로 수정하고 '관훈클럽 총무는 당연직으로 포함된다.'는 내용을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