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

2016년 관훈언론상 수상작 발표

작성일 :
2016-12-16
조회수 :
3,606

 

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조용중·한승헌)는 12월 162016년도 관훈언론상(34) 수상작으로 권력 감시 부문에 TV조선, 한겨레, JTBC(무순)최순실 게이트’ (최순실 국정 개입 비리 및 박근혜 대통령 등 관련 의혹) 보도를 선정하고 저널리즘 혁신 부문에 YTN의 모바일 제보 시스템을 통한 참여 저널리즘 구현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사회 변화와 국제 보도 부문에는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관훈언론상은 사회 변화, 권력 감시, 국제 보도, 저널리즘 혁신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심사위원회는 “2016년도 관훈언론상에 모두 39건의 우수한 기사가 응모했으며, 예비심사와 본심사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1227일 오후 6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관훈클럽(총무 이강덕 KBS 디지털주간) 주최로 열린다. 상금은 각각 1000만원이다.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권력 감시 부문 : 대규모 국민 저항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까지 이르게 한 최순실 국정 농단 관련 일련의 보도

- TV조선 이진동 사회부장 등 11명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첫 보도(미르·K스포츠재단 권력 비리) 및 최순실의 국정 개입에 관한 추적 보도

- 한겨레 김의겸 정치부 선임기자 등 5명의 대기업 돈 288억 걷은 K스포츠재단  이사장은 최순실 단골 마사지 센터장을 보도하며 최순실이라는 실명을 본격적으로 등장시키고 그 이후 최순실의 국정개입에 관한 추적 보도

- JTBC 전진배 사회2부장 등 8명의 최순실 태블릿 PC 파일 입수와 대통령 연설 전 연설문 받았다등 최순실 국정 개입과 관련한 일련의 보도(무순)

 

저널리즘 혁신 부문 : YTN 황선욱 디지털센터 본부장 등 6명의 모바일 제보 시스템을 통한 참여 저널리즘 구현

모바일 사용자들이 참여하는 모바일 통합 제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보 받은 영상을 재가공해 신속하게 온에어와 온라인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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