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토론회

주요 정치인 연속 초청해 관훈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17-02-28
조회수 :
3,802

관훈클럽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지 않았지만 대통령 선거를 염두에 두고 활발한 정치활동을 하는 정치인들을 연속으로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했다.

첫 번째로 반기문 제8대 유엔 사무총장을 초청해 125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관훈토론회를 개최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토론회는 그가 대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112일 귀국한 뒤 처음으로 열린 공개 토론회였기 때문에 지대한 관심을 끌었다. 취재 기자와 관훈클럽 회원, 반기문 지지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토론회가 열린 기자회견장이 좁아 많은 사람들이 입장을 못하고 밖에 설치된 TV로 토론회를 봤다. 토론회는 채널A, TV조선, JTBC, 연합뉴스TV 등이 생중계하고 국회방송은 녹화 중계했다. 토론회 내용은 인터넷과 방송, 통신, 신문 등을 통해 크게 보도됐다.

박제균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기조연설을 한 뒤 강찬호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대영 매일경제 유통경제부장, 송현정 KBS 보도국 팀장, 유신모 경향신문 외교전문기자 등 4명의 패널리스트와 대선 출마, 개헌, 외교·안보 정책, 앞으로의 정치 행보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그러나 반 사무총장은 토론회가 끝난 일주일 뒤 대선불출마를 선언했다.

두 번째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초청해 216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관훈토론회를 열었다. 이재명 시장 토론회는 국회방송이 생중계했으며 토론회 내용은 신문과 방송, 통신, 인터넷 등에 크게 보도됐다. 취재기자와 관훈클럽 회원 및 정치인, 이재명 시장 지지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제균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이재명 시장은 기조연설을 한 뒤 권태호 한겨레신문 국제에디터, 오정환 MBC 보도국 취재센터장, 이종락 서울신문 정치부장, 허범구 세계일보 논설위원 등 4명의 패널리스트와 무상복지, 재벌체제 해체, 외교와 안보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폭넓은 토론을 했다.

세 번째로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를 초청해 222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관훈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제균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안희정 지사는 기조연설을 한 뒤 이우탁 연합뉴스TV 정치부장, 이하원 조선일보 논설위원, 주영진 SBS 앵커, 최문선 한국일보 문화부 차장 등 4명의 패널리스트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선한 의지발언, ‘대연정등을 비롯한 정치 문제, 북한관계, 안보와 외교, 경제 정책 등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안 지사 토론회는 국회방송이 생중계했으며 일부 종편 방송은 부분적으로 생중계했다. 인터넷과 방송, 통신, 신문 등은 토론회 내용을 크게 보도했다.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이 2위까지 올라가는 등 안 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많은 사람들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참석인원은 취재기자, 관훈클럽 회원, 정치인, 안 지사 지지자 등 180여명이었다.

네 번째로 유승민 바른정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227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관훈토론회를 개최했다. 취재기자와 관훈클럽 회원, 정치인과 유승민 의원 지지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제균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유승민 의원은 권태호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남도영 국민일보 정치부장, 정종태 한국경제 경제부장, 허민 문화일보 정치부 선임기자 등 4명의 패널리스트와 정치문제, 외교와 안보, 경제정책 등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국회방송이 유승민 의원 토론회를 생중계했. 인터넷과 방송, 통신, 신문 등은 토론회 내용을 크게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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