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토론회

서울시장 후보 3명 관훈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18-06-04
조회수 :
2,622

 

관훈클럽(총무 박승희 중앙일보 선데이편집국장)613 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끈 서울시장 후보 3명을 각각 관훈토론회에 초청해 정책 공약과 남북문제, 동북아 안보 상황 등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듣고 깊이 있게 토론했다.

먼저 517일에는 3선에 도전하는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현 서울시장)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으로 초청해 당일 오전 10시부터 100분 동안 관훈토론회를 진행했다. 박 총무 사회로 김재용 MBC 정치부 차장, 이승헌 동아일보 정치부장, 정운갑 MBN 해설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박 후보의 7년 재임 중 업적과 공약, 시국관 등을 놓고 열띤 공방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28일에는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 29일에는 안철수 바른미래당 후보를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잇따라 초청했다. 박 총무 사회로 진행한 김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는 김정곤 한국일보 논설위원, 신선종 문화일보 전국부 차장, 이중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등 관훈클럽 현역 회원들이 토론자로 활약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후보의 정치 이력과, 안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 남북관계 및 안보관 등을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이튿날 안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는 주영진 SBS 앵커(관훈클럽 편집위원)가 사회를 맡았다. 이날도 편집국장을 역임한 백기철 한겨레신문 논설위원과 신종수 국민일보 논설위원, 정치부장을 지낸 허범구 세계일보 편집국 부국장 등 관훈클럽 회원들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들은 김 후보와의 단일화 문제, 안 후보의 정치 역정, 박 후보와의 개인적정치적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세 후보의 관훈토론회 속기록 전문은 관훈클럽 홈페이지와 관훈저널 여름호에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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