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방현 회원 4월 14일 별세
임방현 회원이 4월 14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1954년 합동통신 기자로 입사했다. 조선일보 기자와 월간 ‘현대’ 편집장을 거쳐 한국일보 편집부장, 논설위원, CBS·MBC·KBS 해설위원을 지냈다. 이어 현대경제일보·일요신문의 편집국장을 역임했다. 언론계 퇴임 후 대통령 공보수석비서관 겸 대변인, 국회의원을 지냈다. 1957년 관훈클럽 창립회원이며 클럽의 초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