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

관훈언론상 연합뉴스 사회부 사건팀이 수상

작성일 :
2007-12-12
조회수 :
5,063

 

 관훈언론상과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윤영철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는 12월 11일 심사회의를 열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을 특종 보도한 연합뉴스 사회부 사건팀(팀장 공병설 기자 외 9명)을 제 25회 관훈언론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제19회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은 팔레스타인, 아프가니스탄 등 이슬람 분쟁지역의 인권,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측면을 10회에 걸쳐 심층 보도한 KBS 국제팀 이영석 기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선정은 대부분의 심사위원들이 KBS 이영석 기자의 보도를 높이 평가해 비교적 쉽게 결론이 났으나 관훈언론상은 다양한 의견이 나와 선정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보복폭행 사건을 최초 보도한 연합뉴스와 김승연 회장의 실명을 최초로 기사화하며 사건을 크게 이슈화한 한겨레신문을 놓고 어느 쪽을 높게 평가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많은 토론을 했습니다. 그러나 의견이 엇갈려 결국 투표로 결정했습니다. 연합뉴스와 한겨레신문의 공동 수상안도 논의됐으나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올해 접수된 후보작은 관훈언론상 15건,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5건이었습니다.

 시상식은 2008년 1월 11일 관훈클럽 창립 기념식 때 함께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드립니다.

 

수상자 및 공적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관훈언론상

   수상자 : 연합뉴스 사회부 사건팀 공병설 팀장 외 9명(임화섭 김병규 홍제성 강건택 장 재은 성혜미 차대운 임은진 홍정규)

   공적내용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 특종 보도

 

△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수상자 : KBS 국제팀 이영석 기자

   공적내용 : 이슬람 분쟁지역의 인권,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측면을 심층 보도  

 

2007년도 관훈언론상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 심사위원

 

   성 명                 소속사 직위             

강 신 철  한국안전인증원 이사장 전 경향신문 전무

남 중 구  동아일보 화정평화재단 이사장      

김 승 현  문화일보 문화부장                 

신 연 숙  서울신문 미디어지원센터 심의위원  

이 상 철  조선일보 월간조선 사장            

문 창 극  중앙일보 부발행인 겸 주필    

오 태 규  한겨레신문 편집국 수석부국장    

정 병 진  한국일보 논설위원             

조 현 재  매일경제 편집국 국차장 

박 정 찬  연합뉴스 특임이사         

이 재 숙  KBS 보도국 국제팀 선임데스크      

김 현 경  MBC 통일전망대팀장                 

최 영 범  SBS 정책팀장                   

윤 영 철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이 재 호  동아일보 논설위원실장 관훈클럽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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