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 초청 관훈토론회가 2008년 7월 23일 오전 8시부터 10시 1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취재 기자, 관훈클럽 회원, 정치인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형민 총무(SBS 앵커)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김형오 의장은 '선진 국회로 선진화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연설을 한 뒤 주동원 YTN 해설위원, 김창혁 동아일보 논설위원, 김봉선 경향신문 논설위원, 이래운 연합뉴스 정치·문화 에디터, 등 4명의 대표 토론자들과 질의응답을 했습니다.
토론회는 개헌 문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김 의장은 개헌을 하더라도 현직 대통령의 임기는 하루도 줄여서는 안되고 현직 국회의원의 임기는 단 하루도 늘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론회 내용은 신문 방송 통신 등 언론에 크게 보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