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박병원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초청 관훈토론회를 2008년 12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합니다. 박병원 경제수석비서관을 초청한 것은 세계적 경제위기 속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경제의 실상을 진단하고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입니다.

  세계는 지금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실물경제가 위축되며 전 세계가 경제 불황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금융위기를 넘기기 위해 구제 금융을 투입하고 동시다발적으로 금리를 인하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 디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대대적인 경기부양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금리를 대폭 인하하고 적극적인 경기부양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제상황은 10년전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고 합니다. 그 때는 한국을 비롯한 동남아 몇 나라만 경제가 나쁘고 선진국과 세계시장은 비교적 좋았지만 지금은 세계 각국이 경제위기를 겪고 있고 예외 없이 탈출에 몇 년이 걸릴지 모를 길고 긴 경기침체의 터널에 들어섰습니다.

  박병원 경제수석비서관 초청 관훈토론회는 이처럼 어려운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한 이명박 대통령 정부의 정책과 경제 운용 방향 등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박병원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 초청 관훈토론회

                                        일시 : 2008년 12월 3일(수) 낮 12시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