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미술 강좌’가 2009년 5월 11일(월)부터 시작됐다. 미술 강좌는 매주 월요일 12시30분부터 2시간동안 관훈동에 있는 신영기금회관 2층에서 7월 13일까지 10주간 개설된다. 미술 강좌는 3월과 4월에 개설된 사진 강좌에 이은 두번째 관훈클럽 문화 강좌다. 

 미술 강좌에는 지금까지 53명의 회원이 신청했다. 신청을 하지 않았더라도 관훈클럽 회원이면 누구나 미술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최대 100여명까지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미술 강좌 일정과 강사는 아래와 같다. 일부 강사는 아직 미정이다. 

□ 미술 강좌 일정과 강사

1. 상상력과 창의성의 명화이야기                   5월 11일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2. 서양화 감상법                                           5월 18일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3. 동양화 감상법                                           5월 25일  조정육 미술사학자, 서울산업대 강사

4. 국내외 블루칩 작가들의 숨겨진 매력          6월 1일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5. 미술품 투자와 경매                                   6월 8일   김윤섭  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6. 한국 미술계 어떻게 움직이나                     6월 15일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

7. 미술관 현장 강의                                      6월22일 강재현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에듀케이터   

8. 현대미술의 동향                                       6월 29일 최병식 경희대 미대 교수

9. 미술품 고르는 노하우                 

10. 미술품 위작 감별법

                                                                  관훈클럽 미술 강좌

【서울=뉴시스】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관훈동 관훈클럽 2층 세미나실에서 '관훈클럽미술강좌'가 열려 50여명의 전,현직 언론인들이 참석했다.

오는 7월`13일까지 매주 월요일 12시30분에 열리는 미술강좌의 첫날 강의는 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의 '상상력과 창의성의 명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명옥관장은 국민대학교 미술학부 겸임교수와 과학문화융화포럼 공동대표로 있다.

관훈클럽은 1957년 1월 11일 발족된 우리나라 중견언론인들의 친목 및 연구 단체로 언론 종사자 및 언론연구자들의 연구, 저술, 출판을 위한 연구비 지원을 비롯해 언론인 해외연수 지원사업 등을 하고 있다./고명진기자 photode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