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토론회

여야 원내대표 토론회 큰 관심 불러일으켜

작성일 :
2009-08-04
조회수 :
4,421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 초청 관훈토론회가 정치권과 언론의 큰 화제로 떠올랐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때인 2009년 6월 9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는 열띤 공방전을 벌였으며 토론회 내용은 신문, 방송, 통신 등 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국회방송은 토론회를 생중계 방송했다. 

 이목희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열린 토론회에서 여야 원내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6월 임시국회 개회 문제, 미디어 관련법, 비정규직법 개정 방향, 남북관계 등에 첨예한 대립을 보였다. 개헌문제에 대해서만 큰 틀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여야 대표는 패널리스트들의 질문을 받으면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기 전에 먼저 질문에 대한 상대방 발언에 반박을 한 뒤 질문 받은 것에 대해 답변을 하는 형식으로 토론회가 이어졌다. 상대방 발언에 대한 날선 반박이 반복되며 토론회는 팽팽한 긴장감과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정성근 SBS 논설위원, 박창식 한겨레신문 정치부문 선임기자, 류현성 연합뉴스 미디어과학부장, 박성원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 4명의 패널리스드들의 질문도 날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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