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토론회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초청 관훈토론회

작성일 :
2006-09-01
조회수 :
5,454

 

 관훈클럽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초청 관훈토론회를 9월 1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45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개최했습니다. 중대한 외교 현안들이 많은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에는 관훈클럽 회원, 내외신 기자, 외교통상부 관료 등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와 FTA 등을 둘러싼 한·미 관계, 북핵과 6자회담 및 북한의 미사일 발사,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 등과 관련한 한·일 관계 등 다양한 외교 현안에 관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반 장관은 기조 연설 후 이동관 관훈클럽 운영위원(동아일보 논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이미숙 문화일보 정치부 차장, 손관수 KBS 국제팀 데스크, 히라이 히사시 교도통신 서울지국장, 존 허스코비츠 로이터통신 한국지사 수석 특파원 등 4명의 패널리스트와 다양한 외교 현안에 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지정 토론자 4명중 2명은 외국기자였습니다. 외국 언론인이 관훈토론회 토론자로 나온 것은 1990년 조셉 맹구노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 기자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두 명의 외국 기자 중 히라이 지국장은 한국어가 능통한 반면 허스코비츠 특파원은 한국어를 잘 못해 영어 동시통역으로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다만 참석자 대부분을 차지한 한국인들이 리시버를 사용할 필요가 없도록 하기 위해 허스코비츠 특파원의 질문만 순차 통역을 했습니다.


 ※ 반기문 장관 초청 관훈토론회 내용은  '역대관훈토론회' 메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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