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 초청 관훈토론회가 2010년 11월 17일 오전 8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김진국 관훈클럽 총무(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취재 기자, 정치인, 경기도 관계자, 관훈클럽 회원, 김 지사 지지자 등 250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다. 토론회 내용은 신문 방송 통신 등 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김문수 지사는 기조연설을 한 뒤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위원, 김창균 조선일보 정치부장, 이동우 YTN 정치부 부장대우, 김광호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차장 등 4명의 패널리스트와 김 지사의 대권 도전, 개헌, 남북관계, 경기도정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의 서면질의는 사회자가 대신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