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2011년 8월 31일 언론인 출판 지원 심사회의를 열고 2011년 하반기 지원 대상자 12명을 선정했다. 신영연구기금 이사장과 이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7월 한 달간 접수한 44명의 저술·번역 출판지원 신청서를 심사한 뒤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금은 저술출판 500만원, 번역출판 300만원이다. 지원금 중 50만원(번역 3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책을 출판해 20권을 납본 받은 뒤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 이범준(경향신문 사회부 기자) :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 신석호(동아일보 차장급 기자) : ‘분단저널리즘’ 뛰어넘기
- 최원석(조선일보 산업부 기자) : 열정의 이동(Passion Shift)
- 김광기(중앙일보 경제부문 머니&팀장) : 연기금자본주의와 한국 기업의 미래 - 한국형 기업지배구조를 찾아서
- 노재현(중앙일보 논설위원) : 한국인이 알아야 할 일본인 100명
- 길윤형(한겨레 노동조합 미디어국장) : 조선인 2600만을 대표해 열망한다(조선인 가미가 제 특공대원 이야기)
- 곽승지(연합뉴스 영문북한팀장) : 슬픈 족속 조선족 동포들의 삶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 김옥경(무등일보 지역사회부 차장대우) : 한국 숫자와 색의 ‘반란’
- 정병훈(대구방송 경제부장) : 인간은 왜 가면을 쓰나
- 김진배(전 동아일보 부장) : 김진배의 헌법 이야기
- 이광훈추모문집편찬위원회 : 이광훈추모문집
- 이혁찬(한국편집기자협회장) : 신문, 세상을 편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