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2012년 상반기 저술·번역 출판지원 신청서를 1월 한 달간 사무국에서 접수한다. 언론계에서 5년 이상 재직한 전·현직 언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영연구기금 이사장과 이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2월에 심사회의를 열어 지원 대상 언론인을 선정한다. 보통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0명~12명 정도를 선정한다. 하반기 신청서 접수는 7월에 한다.

지원금은 저술 출판 500만원, 번역 출판 300만원이다. 지원 방법은 먼저 10%(저술 50만원, 번역 30만원)를 지원하고 책을 출판해 20권을 사무국에 납본하면 나머지를 지급한다.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언론인들이 취재 등을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 및 자료 등을 바탕으로 책을 내거나 좋은 외국 책을 번역 출판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78년 저술·번역 출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