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조용중·한승헌)는 2일 2014년도 관훈언론상 4개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했다.
심사위원회는 “모두 74건의 우수한 응모작이 출품됐으며, 2주일 동안 2단계의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고 공개하고 “비록 4작품만 수상작으로 선정했지만 최종 심사에 오른 다
른 8건의 후보작도 크게 모자라지 않는 수작(秀作)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관훈
클럽(총무 이용식 문화일보 논설실장) 주최로 열리며, 상금은 부문별로 각 1000만원이다.
관훈클럽은 1977년 관훈언론상을 제정해 1개 작품과 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을 시상해
왔으나 올해부터 4개 부문으로 확대해 시상하기로 했다.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 사회 변화 부문 : 송파 세 모녀 사건 발굴 보도 및 후속보도
<연합뉴스 이슬기·하채림·김연숙 사회부 기자>
◆ 권력 감시 부문 : 윤 일병에 대한 가혹행위 폭로 및 후속 보도
◆ 국제 보도 부문 : 일본 극우 대본영 ‘일본회의’ 실체 보도
<중앙일보·JTBC 김현기 도쿄특파원>
◆ 저널리즘 혁신 부문 : 형제복지원 대하 3부작 보도
<한겨레 박유리 토요판팀 기자>
서울신문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41203009017
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120301073642000001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2/03/2014120300157.html
중앙일보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6590266&cloc=olink|article|default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667228.html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4a9e9d4e6c05497596138c66f18a6444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486397
서울경제
http://economy.hankooki.com/lpage/people/201412/e20141202210841120340.htm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4/12/02/0200000000AKR20141202117000017.HTML?from=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