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통일부 장관 초청 관훈토론회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통일부 출입 기자, 사진 및 영상 취재 기자, 관훈클럽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내용은 신문과 방송, 통신, 인터넷 신문 등 다양한 매체에 크게 보도됐다.

이선근 관훈클럽 총무(연합인포맥스 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서 홍용표 장관은 기조연설을 한 뒤 구본영 서울신문 논설고문, 김영식 동아일보 정치부 외교안보 담당 데스크, 김진철 한겨레 통일외교팀 차장, 임광기 SBS 논설위원 등 4명의 토론자와 8·25 합의, 5·24 대북 제재 조치, 금강산 관광 재개, 북한핵 문제, 남북 정상회담, 북한 정치 상황, 경제 및 인도적 지원과 민간교류 확대, DMZ 생태평화공원 조성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