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은 오준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 대사 초청 관훈초대석을 2016년 3월 14일 낮 12시에, 안호영 주미 한국대사 초청 관훈초대석을 3월 16일 오후 6시 30분에 각각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했다. 관훈클럽은 한반도를 둘러싸고 급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적 외교전의 실상을 보다 깊이 있게 알아보기 위해 외교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주유엔대사와 주미대사를 초청했다.
오준 대사 관훈초대석은 이강덕 관훈클럽 총무(KBS 디지털뉴스국장)의 사회로 오준 대사의 기조발언과 토론의 순서로 진행했다. 취재 기자와 관훈클럽 회원 등 80명이 참석했다. 오준 대사는 유엔 대북결의안 채택 등에 대한 기조발언을 한 뒤 이우탁 연합뉴스TV 정치부장과 최영해 동아일보 국제부장 및 여영무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 관훈초대석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했다.
안호영 대사 관훈초대석은 이강덕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안호영 대사의 기조발언과 토론의 순서로 진행했다. 취재기자와 관훈클럽 회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안호영 대사는 한·미관계 등에 대한 기조발언을 한 뒤 김희준 YTN 정치선임데스크와 조남규 세계일보 국제부장 및 문명호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등 관훈초대석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