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토론회

대통령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17-04-28
조회수 :
3,169

관훈클럽은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후보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했다.  첫번째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두 번째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 세번째로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를 초청해 토론회를 열었다.
안철수 후보 토론회는 4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박제균 관훈클럽 총무(동아일보 논설실장)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는 기조연설을 한 뒤 박승희 중앙일보 편집국 부국장, 이우탁 연합뉴스TV 정치부장, 주영진 SBS 앵커, 구혜영 경향신문 차장 등 4명의 패널리스트와 정치, 경제, 외교, 안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했다. 안 후보는 다른 후보들과의 연대는 없다고 강조하고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지지하며 외교에서 중국보다 미국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 토론회는 안 후보가 국민의당 경선 과정을 거치며 지지도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토론회에는 취재기자와 관훈클럽회원, 정치인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뉴스TV와 TV조선, 채널A, JTBC 등 종합편성채널과 국회방송등이 토론회를 생중계했으며 오마이뉴스는 인터넷으로 생중계했다. 토론회 내용은 신문, 방송, 통신, 인터넷 등이 크게 보도했다.
홍준표 후보 토론회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박제균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홍준표 후보는 기조연설을 한 뒤 고주룡 MBC 통일방송연구소장, 이재창 한국경제신문 정치 선임기자, 류순열 세계일보 경제부 선임기자, 김지은 한국일보 정치부 차장 등 4명의 패널리스트와 안보, 외교, 정치, 경제 등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홍 후보는 전술핵 배치 등 강력한 안보를 강조하고 있는데 안보가 이번 대선의 중요 이슈가 되며 홍 후보 토론회는 큰 관심을 끌었다. 취재기자와 관훈클럽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홍 후보 토론회는 국회방송이 생중계하고 연합뉴스TV와 TV조선, 채널A, JTBC 등 종합편성채널도 중계했다. 토론회 내용은 신문, 방송, 통신, 인터넷 등이 크게 보도했다.
심상정 후보 토론회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박제균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토론회에서 심상정 후보는 기조연설을 한 뒤 김대영 매일경제 유통경제부장, 남도영 국민일보 정치부장, 문소영 서울신문 사회2부장, 조성원 KBS 북한부 팀장 등 4명의 패널리스트와 안보와 정치, 노동, 경제 등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토론했다.
심 후보는 특히 노동과 관련한 여러 가지 공약을 밝히고 노동자를 위한 대선후보임을 강조했다. 심 후보 토론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국회방송이 생중계하고 연합뉴스TV와 TV조선, 채널A, JTBC 등 종합편성채널도 중계하거나 보도했다. 토론회 내용은 신문, 방송, 통신, 인터넷 등이 크게 보도했다. 취재 기자와 관훈클럽 회원 등 120여명이 토론회에  참석했다.

관훈클럽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국가 경영능력과 비전, 지도력 및 대선 공약 등을 철저하게 검증하기 위해 1987년 대통령 선거 때부터 대선후보 토론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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