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관훈클럽 60년사·신영연구기금 40년사》와 《이야기 관훈클럽》발간

작성일 :
2017-05-19
조회수 :
4,728

관훈클럽은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관훈클럽 60년사·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40년사》와 《이야기 관훈클럽》을 2017년 1월 10일과 1월 5일 각각 발간했다. 두 권의 책을 회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주요 도서관 등에도 보냈다.
《관훈클럽 60년사·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40년사》는 화보와 제1부 언론 개신(改新)부터 뉴미디어시대까지, 제2부 언론발전을 위한 사업, 제3부 창립 100주년을 향하여, 제4부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40년, 제5부 규정·자료·회원명단·일지 등으로 구성했다. 책 맨 앞부분 26쪽에는 관훈클럽과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의 역사를 증언하는 다양한 사진을 실었다.

 제1부는 관훈클럽 60년사와 신영연구기금 40년사를 통사적으로 기술했다. 제2부는 《관훈저널(신문연구)》, 관훈토론회 등 중요한 사업과 행사를 분야별로 정리했다. 제3부는 최근 10년간 새로 시작한 주요 사업과 행사를 중심으로 서술했다. 제4부는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40년사를 정리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한국의 언론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인물과 역대 관훈클럽 총무의 프로필을 박스 기사 형태로 넣었다.
63대 총무 이강덕은 ‘발간사’에서 “이 책은 1957년 관훈클럽 창립 이래 현대 언론의 기반을 다지고 주춧돌을 놓아온 선배들의 빛나는 족적들에 대한 귀한 기록이다. 관훈클럽의 역사는 언론의 역사를 뛰어넘어 한국 현대사의 한 대목을 장식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선배들의 번뇌와 고충, 좌절과 영광의 순간들이 어떻게 한국 사회에 투영돼 왔는지를 관훈클럽60년사는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관훈클럽의 왕성한 활동은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의 탄탄한 물적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관훈클럽 60년사·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40년사》는 10년 전에 발간한 《관훈클럽 50년사·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30년사》(정진석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관훈클럽 초대 사무국장 집필)를 바탕으로 재구성하고 10년간의 역사를 추가하는 형식으로 이창순(관훈클럽 3대 사무국장)이 집필했다. 태산애드컴에서 디자인과 인쇄를 했다. 860쪽. 정가 60,000원.
《이야기 관훈클럽》은 관훈클럽과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창립 과정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총무와 운영위원 그리고 그들의 활동을 중심으로 서술한 책으로 정범준(본명 정윤재) 작가가 썼다. 태산애드컴에서 인쇄했다. 488쪽. 정가 15,000원.
《관훈클럽 60년사·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40년사》가 정사(正史)라면 《이야기 관훈클럽》은 야사(野史)라 할 수 있다.
‘한국언론과 함께 한 60년 비사’라는 부제가 붙은 《이야기 관훈클럽》은 10년 전에 ‘한국언론과 함께한 50년 비사’라는 부제가 붙은 《이야기 관훈클럽》을 쓴 정범준 작가가 그 이후 10년간의 내용을 추가해 발간한 책이다. 이 책은 1.젊은 그들, 2.시작은 작았지만 3.안팎의 시련, 4.신영연구기금 출범, 5.국민들에게 각인되다, 6.시대의 격변 속에서, 7.21세기를 위한 모색, 8.급변하는 언론 환경속에서, 9.‘100년클럽’을 향하여 등 9장으로 구성했다.
정범준은 ‘책 머리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관훈클럽은 한국의 대표적인 언론단체로 성장해 있었다. 60년 전의 창립회원들 가운데 이를 예상했던 사람은 한명도 없었을 것이다. 시작은 초라했지만 끝은 창대했다고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 아마 그들에게 끝은 없을 것이다. 이 순간에도 그들은 한국 언론을 위해 모이고 토론하고 연구지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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