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벽수 회원이 2018년 2월 26일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에 취임한다. 고려대 사학과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석사)을 졸업했다. 연세대 최고위과정과 고려대 일민미래국가전략최고위 과정을 각각 수료했다. 1977년 TBC 기자로 입사한 뒤, 1980~91년 KBS 기자·차장, 1991년 SBS로 옮겨 보도제작부장과 논설위원 등을 지냈다. 2012년 방송기자클럽 사무총장, 2014년 방송기자클럽 부회장을 역임했고, 극동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0년 관훈클럽 편집위원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