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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훈클럽 박승희 총무, 마다가스카르 매체와 인터뷰

작성일 :
2018-05-17
조회수 :
4,871

 

관훈클럽 박승희 총무(중앙일보 선데이편집국장)516일 마다가스카르의 유력 매체인 ‘MiDi 마다가시카라의 도미니크 기자와 인터뷰했다(사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 총무는 한국 언론의 역할,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 촛불시위 상황과 언론 탄압 여부, 한국 언론의 광고 등 수익 구조, 뉴미디어시대 종이신문의 향방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 총무는 특히 대통령 탄핵과 언론 탄압에 대한 질문에 공교롭게도 대통령 탄핵을 부른 첫 보도를, 내가 소속된 중앙일보의 계열사인 JTBC라는 방송사가 특종보도를 하면서 (탄핵이) 촉발되었다.”대통령과 대통령을 지키려는 세력이 다양한 형태로 압력을 가해왔으나 이미 대한민국은 군사독재시절을 견디면서 민주화의 역량을 축적해왔기에, 국민들에 의해서 촛불집회라는 대규모 시위를 통해 그런 압력들을 이겨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현대아산이 진행 중인 해외언론인 초청사업프로그램으로 방한한 도미니크 기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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