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8월 22일 2018년도 하반기 저술 지원 대상 언론인 8명을 선정했다. 신영연구기금 임원들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는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심사회의를 열고 전·현직 언론인 40명이 제출한 신청서류를 심사한 뒤 8명을 뽑았다. 지원금은 500만원이다.
신영연구기금은 지원금중 10%(50만원)를 지원 대상 언론인에게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출판 후에 책 20권을 받은뒤에 준다. 신영연구기금은 1978년부터 언론인들의 저술·번역 출판을 지원해오고 있다.
2018년 하반기 지원 대상 언론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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