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

황경춘 회원 8월 31일 별세

작성일 :
2023-09-04
조회수 :
587

 



황경춘 회원이 8월 31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9세. 일본 주오(中央)대 법학과에 재학하던 중 학도병으로 징집됐고, 미국 군정청에서 통역관으로 근무했다. 한국전쟁 직후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AP통신 서울지국장, 타임 서울지국 특파원 등을 지냈다.관훈클럽에서 1958년 섭외, 1959년 서기 담당 임원으로 활동했다. 2008년 칼럼 전문 사이트인 자유칼럼그룹에서 '황경춘의 오솔길' 칼럼을 올해 2월까지 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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