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언론상

2023년 관훈언론상(제41회) 수상 기사 발표

작성일 :
2023-12-01
조회수 :
1,225

  관훈언론상 심사위원회(공동위원장 남시욱·윤영철)302023년도 관훈언론상(41) 수상 기사를 발표했다. 관훈언론상은 사회 변화 권력 감시 지역 보도 국제 보도 저널리즘 혁신 등 5개 부문 중 국제 보도 부문(최병우기자기념국제보도상을 겸함)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1편씩 선정했다. 상금은 부문별로 1000만 원이다(관훈클럽정신영기금 지원).

본심 심사위원회는 사회 변화 부문에 동아일보의 표류-생사의 경계에서 떠돌다를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심사위원들은 응급차 동승 취재로 생생한 응급 의료 현장을 장기간 심층적으로 다룬 점을 높게 평가했다. 권력 감시 부문은 JTBC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 선정됐다. 민주당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돈 봉투 거래 의혹을 녹취파일을 입수해 연속 보도하면서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올해 처음 신설한 지역 보도 부문은 부산일보의 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 등 연속보도가 뽑혔다. 지역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을 끈질기게 추적해 전국적인 이슈로 확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저널리즘 혁신 부문은 치매 노인 문제를 GPS 동선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하고, 간접 체험 인터랙티브 등을 선보인 한국일보의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에게 돌아갔다.

올해 국제 보도 부문은 아쉽게도 선정 기사를 고르지 못했다.

시상식은 1228일 낮 12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린다. 올해 관훈언론상 부문별 수상 기사는 아래와 같다.

 

사회 변화 부문

   [동아일보] 표류-생사의 경계에서 떠돌다

   조건희, 송혜미, 이상환, 이지윤, 위은지 기자

 

권력 감시 부문

   [JTBC] 돈 봉투 전당대회 녹취파일

   이호진, 이서준, 한민용, 임지수, 오승렬 기자

 

지역 보도 부문

   [부산일보] 3자가 된 피해자-‘부산 돌려차기등 연속보도

   안준영, 변은샘, 양보원 기자

 

저널리즘 혁신 부문

   [한국일보] 미씽, 사라진 당신을 찾아서

   강윤주, 이성원, 박지영 기자, 박고은 영상 PD, 박인혜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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