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토론회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초청 관훈토론회

작성일 :
2006-06-08
조회수 :
4,920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초청 관훈토론회가 관훈클럽 회원, 정치인, 기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4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는 시간에 쫓길 이유가 없으며 데드라인를 정하는 것은 패자의 협상이다. 공교육은 양보할 수 없고 공공의료체제가 영향받고 타협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독도문제와 관련, 일본에 대한 강경 대응을 강조하고 선거결과에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창기 총무 취임이후 처음 열린 이번 138회 관훈토론회에서는 새로운 형식의 토론을 실험하기 위해 좌석배치와 대표 토론자 숫자 등을 바꾸었습니다. 그동안 헤드테이블에는 초청 연사와 총무를 비롯한 관훈클럽 임원 5명 등 모두 6명이 앉았습니다. 그러나 이번 토론회에서는 좌석 배치를 바꾸어 식사와 관훈클럽 임원 및 연사 소개 때까지는 헤드 테이블에 총무와 초청 연사 등 2명이 앉고 토론이 시작될 때부터는 초청 연사만 헤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대표 토론자의 좌석배치도 바꾸었습니다. 보통 4명의 대표 토론자들이 한쪽에 함께 앉았으나 이번에는 2명은 왼쪽에 앉고 나머지 1명과 사회는 오른쪽에 나누어 앉았습니다. 대표 토론자의 수도 4명에서 3명으로 줄여 보다 밀도 있는 질문을 시도했습니다. 김두우 중앙일보 논설위원, 양권모 경향신문 논설위원, 김은혜 MBC 앵커 등이 대표 토론자로 나왔으며 김형민 SBS 논설위원이 사회를 맡았습니다.

관훈클럽은 앞으로 좋은 토론회를 위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초청 관훈토론회 내용은 '역대 관훈토론회' 메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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