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기금회관이 관훈클럽 회원 전용 공간과 전시관으로 리모델링됐습니다. 1층은 관훈클럽과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전시관, 2층은 The Club, 3층은 회원 집필실로 꾸며졌습니다.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9월 14일 관훈동에 있는 신영기금회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금 설립 30주년 기념과 신영기금회관 재개관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리모델링 공사는 2007년 6월 18일 시작하여 9월 14일 완공했습니다.

신영기금회관은 관훈클럽 회원들의 전용 공간입니다. 새 모습으로 다시 문을 회관이 관훈클럽 회원들의 연구와 친목의 명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 1층 : 로비와 전시관

1층은 로비와 전시관으로 꾸며졌습니다. 로비에는 정주영․정신영 형제의 네거티브 조각상과 정신영 기자 흉상이 설치됐습니다. 제작은 이용덕 서울대 교수가 맡았습니다. 흉상 옆에 관훈클럽과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을 안내하는 키오스크가 설치됐습니다.

전시관에는 관훈클럽 50년과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30년의 발자취가 다양한 형태로 전시됐습니다. 관훈클럽 회원들의 명단과 사진도 있습니다.

■ 2층 : The Club(북카페)

2층은 북카페입니다. 책이나 잡지 신문 등을 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커피와 차 및 주스 청량음료 등을 준비했습니다. 차와 커피믹스 등은 무료이며 커피머신 커피와 주스,청량음료 등은 1천원입니다. 셀프서비스이며 커피와 주스 청량음료 값은 별도로 준비한 함에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북카페의 전체 넓이는 198㎡(60평)입니다. 회원들은 소정의 절차를 거쳐 사진전시회나 출판기념회, 그밖의 행사를 할 수 있습니다. 북카페 안에 최대 20명 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별도의 세미나실도 마련했습니다. 회원들은 세미나실도 소정의 절차를 거쳐 개인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3층 : 회원 집필실

3층은 회원 집필실입니다. 집필실에는 34개의 개인별 칸막이 책상이 있습니다. 책상에는 개인 PC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선이 준비돼 있으며 개인별 스탠드도 설치됐습니다.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2대의 컴퓨터와 복사기, 팩스 등도 마련했습니다. 신문도 준비돼 있습니다.        

회원이면 누구나 집필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정된 좌석은 없으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자리를 이용하면 됩니다. 집필실의 이용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반드시 책상위에 있는 개인 사물을 모두 치워 주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관리인이 집필실 문을 닫을 때 임의로 처리하겠습니다. 50개의 사물함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