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8월 13일 심사회의를 열고 2012년도 하반기 언론인 저술․번역 출판 지원 대상자 12명을 선정했다.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 이사장과 이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7월 한 달간 접수한 62명의 신청서를 심사한 뒤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금은 저술 출판 500만원, 번역 출판 300만원이다. 지원금중 50만원(번역은 3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책을 출판한 뒤 20권을 납본 받은 뒤 지급한다. 신영연구기금은 1978년부터 언론인들의 저술․번역 출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정유진 경향신문 편집국 기자 : 글로벌 옥션(Global Auction)<번역․공저>

손영옥 국민일보 문화생활부 선임기자 : 한국예술의 사회사 - 옛 그림과 함께 걷는 한국사 산책

 강석기 동아사이언스 미디어본부 전문기자 : 제2의 나, 장내 미생물

 한상진 동아일보 주간동아팀 기자 : 대한민국 국세청을 말하다

 김균미 서울신문 문화부장 겸 문화에디터 : 참을성 없는 낙천가들이 세계를 살린다<공저>

 고석태 조선일보 AD본부 뉴비즈팀 차장 : 야구, 野球, 베이스볼

 양선아 한겨레 스페셜콘텐츠팀 기자 : 대한민국 워킹맘

 이상훈 매일경제 정치부 기자 : 2030에게 들려주는 대통령과 경쟁자 이야기

 김태규 코리아타임스 경제부 차장 : 스티브 잡스의 서재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산업부 기자 : 한국 항공산업, 미래는 있는가

 이  훈 전 무등일보 편집인․주필 이순신과의 동행 ‘통제사 길’ 700리

 홍원기 대한언론인회 회장 : 대한언론인회 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