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토론회

대선 예비후보 관훈토론회 개최

작성일 :
2012-09-17
조회수 :
4,791

 



 관훈클럽은 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6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명의 여야 대선 예비후보를 초청해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관훈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선 예비후보 토론회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두관 전 경상남도지사,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순으로 열렸다.

 대선 예비후보들은 각각 4명의 토론자들과 1시간 30분 동안 다양한 정치 이슈와 정책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응답을 했다. 연합뉴스TV, 채널A, JTBC, TV조선, 국회방송이 토론회를 생중계했으며 토론회 내용은 신문, 방송 등에 크게 보도됐다.

 관훈클럽이 대선 예비후보를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훈클럽은 대선 예비후보들의 국정 경영 능력과 비전, 국정 철학, 지도력 및 정책 등을 검증하기 위해 토론회를 열었다. 관훈클럽은 1987년 대통령선거 때부터 주요 대선 후보들을 검증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대선 때도 여야 후보가 최종 결정되면 그들을 초청해 관훈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토론회는 6월 27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사회는 김민배 관훈클럽 총무(조선일보 뉴미디어실장)가 맡았으며 토론자는 김민아 경향신문 논설위원, 백기철 한겨레 논설위원, 정연욱 동아일보 논설위원, 최영범 SBS 논설위원이었다.

 정몽준 새누리당 국회의원 토론회는 6월 28일 오후 2시에 열렸다. 김원태 관훈클럽 기획담당 운영위원(MBC 논설위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종철 한겨레 기자, 이유 연합뉴스 경제에디터, 이정민 JTBC 정치부장, 주용중 조선일보 정당팀장이 토론자로 질문을 했다.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토론회는 7월 9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김형민 관훈클럽 55대 총무(SBS 논설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이택 한겨레 논설위원, 유인경 경향신문 문화부 선임기자, 윤정호 TV조선 정치부장, 진경호 서울신문 정치부장이 질문을 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 토론회는 7월 17일 오후 2시에 열렸다. 김민배 관훈클럽 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고승일 연합뉴스TV 정치부장, 오형규 한국경제 논설위원,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 정재권 한겨레 논설위원이 질문을 했다.

 김두관 전 경상남도지사 토론회는 7월 25일 오전 10시에 열렸다. 김민배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토론자는 구혜영 경향신문 정치부 차장, 김광덕 한국일보 정치부장, 박성원 채널A 정치부장, 성한용 한겨레 정치부 선임기자였다.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토론회는 8월 1일 오전 10시에 개최됐다. 사회는 정혜승 KBS 해설위원이 맡았으며 김윤덕 조선일보 기획취재부 차장, 김진홍 국민일보 논설위원, 박창식 한겨레 논설위원, 손현덕 매일경제 산업부장이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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