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9월 13일과 11월 26일 e북 출판 지원 심사회의를 열고 5명의 언론인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9월 13일 열린 심사회의에서는 고재학 한국일보 편집국 부국장 겸 경제부장(한국경제 희망을 말한다)을 선정했고 11월 26일 열린 심사회의에서는 예영준 중앙일보 지역뉴스 데스크(동북아 영토분쟁), 김지방 국민일보 국제부 차장대우(토론의 힘 - 미국의 TV 대선 토론으로 보는 민주주의의 기술), 백일현 중앙일보 중앙SUNDAY 기자(2012 권력의 뒤편 - 정치 비망록), 조강수 중앙일보 사회2부 차장(검·경 수사권 갈등의 역사와 해법) 등 4명을 선정했다.
신영연구기금은 지난 1월 언론인들이 뉴미디어를 활용해 책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언론인 e북 출판 지원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5월 10일 첫 지원 대상자 2명을 선정한 바 있다.
e북 출판 지원 신청은 2달에 한 번씩 받고 있으며 홀수 달에 심사회의를 열어 지원 대상 언론인을 선정한다. 지원금은 100만~1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