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2013년 2월 14일 올 상반기 저술·번역 출판 지원 대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신영연구기금 이사장과 이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8명)는 지난 한 달간 접수된 50명의 신청서를 심사한 뒤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원금은 저술 출판 500만원, 번역 출판 300만원이다. 지원 방법은 50만원(번역 30만원)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책을 출판해 20권을 납본 받은 뒤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아래와 같다.

□ 지명훈(동아일보 사회부 차장) 기후논쟁에 입 닫은 한국사회<공저>

□ 곽윤섭(한겨레 스페셜콘텐츠팀 부장대우) SNS 시대, 풀뿌리 포토저널리즘

□ 이창곤(한겨레 사회정책연구소장) 복지국가로 가는 비상구는 있는가?

□ 이재혁(KBS 콘텐츠본부 다큐멘터리국 프로듀서) 암의 종말

□ 김기홍(농민신문 편집국 차장) 마을의 재발견(Rediscovery of Village)

□ 김창희(전 동아일보 국제부장) 오래된 서울<공저>

□ 박석흥(전 문화일보 편집국장대우) 한국현대사

□ 소현숙(전 서울신문 사회부 기자) 중국 문물 대장정

                                                    -地大物博의 대륙 답사 10년, 그 物質과 視覺文化

□ 윤승용(전 한국일보 정치부장) 486세대를 넘어서야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

□ 최은형(전 연합뉴스 광주·전남취재본부장) 중국 동북3성과 조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