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좌교수 초청 관훈포럼이 2011년 3월 22일 오전 10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열렸다. 기자와 관훈클럽 회원 등 100 여명이 참석했으며 관훈포럼 내용은 신문과 방송, 잡지, 인터넷 등에 크게 보도됐다.

 정병진 관훈클럽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관훈포럼에서 안철수 교수는 ‘국내 기업가정신 쇠퇴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거의 1시간동안 강연을 했다. 안 교수는 강연이 끝난 뒤 서두원 SBS 라디오뉴스총괄국장과 문소영 서울신문 사회2부 차장 및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했다.

 안 교수는 젊은이들이 가장 닮고 싶어 하는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존경받고 있다. 세계경제포럼도 그를 ‘차세대 아시아의 리더 한국대표 18인’으로 선정했다. 그는 늘 새로운 가치에 창의적으로 도전하고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 의학 박사,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자, 벤처기업 신화의 주인공을 거쳐 지금은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의 역할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