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2019~2020학년도 언론인 해외연수 지원 신청서를 8월 한 달간 접수한다. 기자로 5년 이상 일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영연구기금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들은 언론인으로서의 능력과 장래성 등을 알아보기 위한 인터뷰와 TOEIC 성적(800점 이상)등을 바탕으로 해외연수 지원 대상 언론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1년간 체재비 3만 6000달러(월3000달러), 본인 왕복 항공료, 수업료(5000달러까지) 등이다.
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은 언론인들의 국제 감각과 전문성을 높여 더욱 폭넓고 깊이 있는 취재와 보도등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981년 언론인 해외연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신영연구기금의 지원으로 언론인 102명이 미국·영국·독일·프랑스·중국·일본의 주요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연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