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신영연구기금(이사장 김창기)은 2020~2021학년도 해외연수 언론인을 선발한다. 신영연구기금 사무국(관훈클럽 사무국)은 관련 서류를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 달간 우편이나 직접 방문(한국프레스센터 1403호)을 통해 접수한다.

언론사에서 5년 이상 재직 중인 언론인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 인원은 3명 이내이며, 선발된 언론인에게는 체재비 연간 3만 6000달러와 항공료와 등록금(5000달러 이내)을 실비로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소속사 대표 추천서(1사 1인), 서약서, 국‧영문 이력서, 국‧영문 연수계획서, 최근 2년 내 TOEIC 성적표 등이다. 연수계획서와 영문이력서를 제외한 구비서류는 관훈클럽 홈페이지(www.kwanhun.com)에서 내려 받아 사용하면 된다.

신영연구기금은 언론인들의 국제 감각과 전문성을 높여 주기 위해 1981년부터 해외연수 지원사업을 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언론인 102명이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의 주요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연수를 마쳤다. 현재 3명이 연수 중이며 2명이 다음 달 미국 대학에서 연수를 위해 출국한다.